Denon (데논) USB DAC/Headphone Amp(헤드폰 앰프) 내년 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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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Holdings 는 데논 브랜드의 신제품으로서 데논 최초로 단일 USB DAC 겸 헤드폰 앰프 “DA-300USB” 를 2014 년 2 월에 출시한다. DSD의 2.8/5.6MHz 과 24bit/192kHz 까지의 PCM 데이터까지 호환되고, 출시 예상 가격은 일본 가격 60,375 엔. 색상은 실버 로 출시 될 예정이다.

플래그쉽 라인업 SACD 플레이어 인 “DCD-SX1″ 의 기술을 소형 케이스에 응축했다고 하며 그 스펙을 살펴보면…

* DSD 2.8MHz/5.6MHz의 재생에 대응하고 전송 방식은 ASIO 드라이버의 기본 재생과 DoP에 대응.

* PCM 입력은 24bit/192kHz 까지 지원.

* 호환 OS는 Windows XP/Vista/7/8. Mac OS X 10.6.4 이상.

또한 PCM 신호의 경우, 이 제품의 “Advanced AL32 Processing”은 하이 비트 / 하이 샘플링 화 하여 처리한다.

즉 16bit의 신호를 32bit 정밀도에 하이 비트 화 하여 샘플링 rate 44.1kHz의 경우 16 배, 192kHz의 경우 4 배 까지 오버 샘플링 한다.

DAC 칩에는 고급 SACD 플레이어에 탑재되어 있다는 32bit/192kHz 대응 칩을 채용 하여 SN 비와 다이나믹 레인지를 향상 시키고, PC에서의 노이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를 탑재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DSD 신호 전송에도 여유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고속 트랜스 가 결합된 유형 절연체를 이용하여 PC와 DA-300USB의 디지털 회로를 전기적으로 절연,  PC 노이즈의 영향을 원천 제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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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의 경우, 디지털 회로의 정확한 동기화를 실현하는 “DAC 마스터 클럭 디자인” 을 채용, 44.1kHz 와 48kHz 에서 2 개의 클럭 발진기를 탑재, 구분하여 가장 이상적인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할 수 있다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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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단자로는 USB × 1, 광 디지털 × 2,  동축 디지털 × 1.

출력은 표준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 × 1, RCA 아날로그 출력 × 1,  또한, 광 / 동축 디지털 입력은 최대 24bit/192kHz까지 지원한다.

헤드폰 출력은 55mW (32Ω). 헤드폰 앰프 부분의 전압 증폭단에는 고속 / 저잡음 고속 OP 앰프를 채용. 출력 버퍼는 개별 회로를 채용했다.

입력 전환에는 터치 센서를 채용하여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배치해 케이스는 수평, 수직으로 대응. 설치 방향에 따라 디스플레이 방향도 자동으로 변화한다. 수직, 수평 당시에 사용되는 풋 (받침대) 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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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치수는 170 × 182 × 57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1.5kg. 전원은 AC 어댑터를 사용하며, 정지 상태에서 30 분 작업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대기 모드로 변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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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헤드폰 & 모바일 페스티벌 @ 플레툰 쿤스트 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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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오늘 논현동에 위치한 플레툰 쿤스트 할레 (www.kunsthalle.com) 에서 모바일 피델리티 (www.mofi.co.kr) 의 주최로 열려 방문해 보았다.

미리 인터넷에서 신청하였다면 무료 입장이었지만 급하게 정보를 안 까닭에 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였다.

솔직히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한 몇 안되는 사람중 하나겠지만 다행히 무료 커피 쿠폰을 줘서 비싼 커피 마신다는 생각에 스스로 위안을 했다.

사실 이런 전시회는 혼자 가야 제대로 구경을 할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어린 아들과 급하게 함께 가다보니 카메라도 소지 하지 못해 전화기 카메라로 막 쩩어대는 통에 사진도 형편 없고, 또 아들의 재촉으로 오랜 시간 보지 못해 제대로 모두 들어보지 못한점이 안타 깝다. 사진의 질이 좀 떨어지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 어쨌든 대부분의 헤드폰들이 이미 DXC Store 에서 취급하던 물건이거나 들어본 물건들이 많아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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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향회사들 거의 모두 출품하여 각 회사들이 취급하는 헤드폰, 이어폰, 악세서리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사실 미국에서는 Head-fi 에서 주최하는 이런 류의 헤드파이 쇼가 각 도시에서 일년에 한 두번 씩 열려 많은 매니아들이 참석을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행사가 열려서 참 세상도 많이 좋아지고 그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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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에서 전시중인 아스텔 앤 컨 이다. 젠하이져 사의 헤드폰 들과 연결 시켜 전시해 놓았는데, 이 제품이 대박이 나긴 났나보다.. 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헤드폰 데모를 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는걸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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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테크데이터 의 AKG 제품들이다. 작년 AKG 컨수머 모델의 배급권이 소비코에서 테크데이타로 넘어오면서 이번에 AKG 의 제품들을 출품하였다. 기존 퀸시죤스 모델 들과 새로 나온 K550 등 많은 제품들을 들어볼수 있게 전시 하였다.
K701 과 Q701 같은 제품들은 참 구동하기 어려운 모델들인데 테크데이타가 새로 시작하는 회사이다보니 취급하는 헤드폰 앰프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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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코에서 취급하는 AIAIAI. 앵그리버드 스피커, 그리고 마샬 헤드폰 이다. AIAIAI 의 경우 본인이 미국에서 DXC STORE 운영 시 굉장히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제품인데.. 많은 젊은 DJ들이 찾았던것에 비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음질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제품이다.

그리고 마샬 헤드폰은 3년 전 CES 에서 처음 출시 되었던 제품이며, 음질은 괜찮았지만 귀를 누르는 강도가 너무 세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았던 제품이다. 그러나 디자인은 전통의 마샬 앰프 분위기가 나서 멋드러진 제품이다.

그리고 앵그리버드… 아들 녀석이 보자마자 사달라고 떼를 써서 하나 구입하긴 했지만 솔직히 음질은 그다지였다. 정가 5만원에 할인해서 2만9천원에 구입했는데 아들이 너무 졸라 사긴 했지만 딱 1만 2~3천원 정도 받으면 어울릴 만한 스피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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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비코가 계속 취급하는 AKG 프로 라인 중 하나인 새로 출시된 DJ Tiesto 의 모델 들이다..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전시 중이었는데 그중 제일 상위 모델을 들어보았다. 헤드폰에 클럽, 스튜디오 등 청음 환경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셀렉터가 달려있고, AKG 명성에 걸맞게 나름 단단한 소리를 내어주었다. 그러나 많은 DJ 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3개 브랜드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얼마나 많은 프로 디제이들이 구입하고 사용할지는 좀 의문이나 일반인들이 멋스럽게 사용할수는 있을것 같다. 그러나 좀 무거운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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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극동음향에서 출품한 오디오 테크니카 제품이다. 새로 나온 노이즈 캔슬링 모델인 ANC9 도 전시 되어있고, 기존의 하이앤드 모델들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취급하는 Geneva sound 오디오 제품등 다양한 제품들도 전시 되어 있어 구경 거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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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HEIS 에서 출품한 Focal 제품이다. Focal 은 프랑스의 스피커 제조 업체로 유명한데 모두들 아시다시피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스피커 제조업체들은 모두 헤드폰 제조에 뛰어들었다. Focal 도 그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처음으로 들어보긴 했지만 본인에게는 그다지 매력 적이지 못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고 좋은 소리를 분명 내주긴 했지만 웬지 끌리는게 없었다는…그런 느낌이다.
참고로 HEIS 는 10여년 전 대웅제약 패밀리가 창업한 하이앤드 홈시어터 설치 업체이다. 그런데 이젠 Focal 의 독점 수입 업체가 되어 이런 행사에도 참여하는걸 보면 회사의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바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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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D&M Korea 의 데논 과 Sound Solution 의 베이어 다이나믹이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모델이 AHD2000 모델인데 이 모델이 단종되었다니 참 안타깝다. 그리고 현재의 최상위 모델인 AHD7100 (150만원) 도 들어 봤으나 웬지 2000을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이 전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베이어 다이나믹의 경우 T1 등 기존의 모델들이 전시 되어 특별히 새로운건 없었다. 베이어 다이나믹의 경우 참 묵직하고 좋은 소리를 내어줌에도 불구하고 웬지 디자인이 새롭지 않아 그다지 인기가 없는데 조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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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 크레신의 Phiaton 이다 본인이 예전에 다 취급했던 모델들이라 새로운건 별로 없었지만 한국 회사로 나름 잘 됐으면 하는 회사이다.그런데 솔직히 디자인이나 음질이나 모든 면에서 아직까지 외산에 조금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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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스택스 와 그라도 를 전시한 DST 와 웨스톤 과 스컬캔디 의 사운드캣 그리고 젠하이져 등 몇몇 회사가 더 있었는데 아들 녀석이 집에 가자고 하도 보채서 어쩔수 없이 보지 못하고 나왔다. 만원이나 내고 들어갔는데 이 녀석은 앵그리버드 스피커를 얻었다는 만족감에 빨리 집에 가길 원해서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행사를 지켜보면서 많은 헤드파이 매니아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많고 좀 더 다양한 헤드폰들을 들어볼수 있고 접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주최측에 감사함을 느낀다.
계속 이런 류의 행사들이 자주 열려서 헤드파이 시장이 한국 내에서 점점 더 크고 성숙해 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번더 사진이 조악하게 찍힌 점 사과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