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국가부도의 날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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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2018년작 국내영화 “국가부도의 날” 입니다. IMF 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 내용이 단순한 영화 일지 모르지만, 전 영화를 보는 내내 예전의 아픈 기억들이 떠 올라서 참 마음이 편하지 못하게 한 나쁜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영화 를 보는게 아니라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으로 계속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서 답답했습니다.

저도 이 시대때 맡은 영화음악 의 영화사가 부도가 나는바람에 음악제작비로 받은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려 큰 손해를 보고 아픔을 겪었는데… 영화에서도 미도파 백화점에 납품 후 부도가 나버리는 바람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어음을 들고 있는 모습은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경험을 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겐 좋은 영화가 될것 이지만, 경험을 한 세대들에겐 그다지 좋은 영화가 될것 같진 않습니다.

평점은 평균인 2.5점 주겠습니다. 이건 단지 소재에 관한 점수 이며 영화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김혜수의 영어 연기도 아주 훌륭합니다..

예고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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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리뷰] 콰이어트플레이스 (2018) A Quie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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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iet-Place-Australian-Poster

오늘 리뷰 할 영화는 2018년 작  A Quiet Place 입니다. 이 영화는 귀신 관련된 영화는 아닙니다. 보지는 못하고 소리로만 듣고 공격하는 외계인들이 침공하여 폐허가 된 도시에서 아무런 소리 없이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많은 이야기를 하진 못하지만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런 기대를 갖고 보지 않은 영화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웬만한 귀신 영화보다도 훨씬 더 공포감을 줍니다. 가끔은 오금이 저리는 장면도 나오고, 그 어떤 귀신 영화를 보면서도 놀라지 않는 제가 여러번을 놀라면서 욕이 나올뻔 한 장면들도 꽤 되고….  오히려 대사가 없다보니 더 몰입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것 같고….

하여튼 요근래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입니다.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이라면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법한 영화네요.. IMDB 의 평점도 10점 만점에 8점을 받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한 가지 단점은 대사가 없고 거의 모든 대화를 수화로 풀어가다 보니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지루함은 스토리가 지루함이 아니라 사운드가 충족되자 않아서 오는 지루함…?  뭐 그런게 있습니다….

제가 주는 평점은 별 5개 중 4개 까지 주겠습니다. 재미도 재미이지만 영화의 컨셉이나 스토리가 참신해서 추가 점을 좀 더 주었습니다.

예고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