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리뷰] 언니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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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최근 개봉됐던 국내영화 “언니” 입니다. 실제 권투선수를 했었던 이시영 의 액션 영화 입니다. 사실 유튜브 나 다른 매체에서 12월 말에 개봉 한다고 홍보를 많이 했었는데 실제 개봉은 2019년 1월 1일에 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개봉이 좀 늦춰진거죠…

어쨌든 저는 이 영화의 예고편이 나왔을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영화 입니다. 하지만 개봉 후 많은 영화 사이트에서 혹평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예고편만 봤을때는 꽤 재미있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좀 의아했습니다..

물론 스토리 전개 나 편집 상으로 좀 아쉬운 부분들은 있습니다. 해피앤딩으로 끝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하지만 그래도 꽤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구요, 이렇게 일찍 종영된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은…. 동생을 괴롭혔던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복수하는 장면이 너무 짧아서, 예고편 만 보고 실제 영화에는 좀 더 많은 장면이 있겠지 했는데, 예고편 이 다였다는…. 그래서 뭔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여자로서의 한계를 싸울때 마다 보여주는데, 마지막 엔딩이 그렇게 끝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물론 현실적이진 않겠지만 미국영화의 여전사들 처럼 말도 안되는 능력을 보여줘서 속 시원하게 만들어줬으면 오히려 오락영화로서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평점은 별 5개 만점 3개는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고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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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파이더맨 : 뉴유니버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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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원제로는 Spiderman : Into the Spider-Verse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아들녀석 때문에 거의 억지로 보게 된 영화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로 보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아들녀석이 꼭 보고 싶다고해서 거의 끌려가다시피 극장으로 가서 보게 된 영화 였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반전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작화기법, 신선한 줄거리, 새로운 애니메이션 체, 빠른 전개 등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완전히 몰입돼서 본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영화가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특별히 줄거리 나 다른 이야기를 할수는 없지만 꼭 권하고 싶은 영화 입니다.

평점은 별 5개 중 4개 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점 주는거에 굉장히 짠데 이 정도면 거의 만점이나 다름없네요… ^^

예고편 입니다.

[영화리뷰] 국가부도의 날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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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2018년작 국내영화 “국가부도의 날” 입니다. IMF 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 내용이 단순한 영화 일지 모르지만, 전 영화를 보는 내내 예전의 아픈 기억들이 떠 올라서 참 마음이 편하지 못하게 한 나쁜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영화 를 보는게 아니라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으로 계속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서 답답했습니다.

저도 이 시대때 맡은 영화음악 의 영화사가 부도가 나는바람에 음악제작비로 받은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려 큰 손해를 보고 아픔을 겪었는데… 영화에서도 미도파 백화점에 납품 후 부도가 나버리는 바람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어음을 들고 있는 모습은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경험을 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겐 좋은 영화가 될것 이지만, 경험을 한 세대들에겐 그다지 좋은 영화가 될것 같진 않습니다.

평점은 평균인 2.5점 주겠습니다. 이건 단지 소재에 관한 점수 이며 영화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김혜수의 영어 연기도 아주 훌륭합니다..

예고편 입니다.

[한국영화 리뷰] 일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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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리뷰를 할까 말까 참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원래 제 블로그에선 공포영화 리뷰가 위주 이기 때문 인데…. 그럼에도 이 영화를 리뷰 하는 이유는 이 영화 를 다음에 볼 관객들을 위해서 입니다. 제목 그대로 이 영화는 고등학생 일진들에 관한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설마 설마 하며 보는 내내 시간이 아까워 시계만 쳐다보게 만드는 그런 영화 입니다.

먼저 배우들…. 사실 국내 영화 에 대해 웬만하면 혹평은 잘 안하려고 하지만 이 영화는 해도 너무 합니다. 고등학생 역할인데 배우들 액면가는 최소 20대 후반 입니다. 누가봐도 고등학생의 얼굴이 아닙니다. 감독은 왜 이런 배우들을 섭외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게다가 연기까지 어설픕니다.

스토리…. 이건 영화 스토리에 복선도 없고 엔딩도 너무 허무 합니다. 2편을 준비하나? 할 정도로 이상하게 끝이 납니다. 대본이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연출…. 이것 또한 연출전공 학생이 감독을 했나 할 정도로 어설픕니다. 연기지도는 아예 없는것 같고 감독의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스텝들 과 관계자들이 고생했을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요즘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수준은 많이 높아졌는데 이런 영화를 만든다는것은 관객을 좀 무시하는것 같아 좀 불쾌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분들의 노력을 폄하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이 영화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이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예고편만 보세요….

평점은 별  5개 중 반개 드리겠습니다.

[영화리뷰] 판도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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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국내 재난 영화인 “판도라” 입니다. 아시다시피 제 블로그는 공포 관련 블로그 입니다. 최근에는 주로 공포영화 특히 귀신 영화의 리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만…

간혹 재미있는 영화이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리뷰하기도 합니다. 판도라 는 원전 폭발에 관한 영화 입니다. 그런데 보통 미국 재난 영화를 봤을때 대부분 잘 와닿지가 않았는데, 이 영화는 한국영화이기도 했고, 한국을 너무 잘 표현한것 같아 많이 와닿았습니다.

보는 내내 세월호가 떠오르기도 했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대한민국 이란 나라가 국민들 한테 해왔던 작태등을 보면서 너무 리얼했고, 울컥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지면 한국은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참 많은 생각을 각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그동안 사고는 정부나 윗대가리들이 치고 수습은 항상 국민들이 해왔죠..게다가 몇년 전에는 국민들이 수습을 하겠다는데도 막아서고 방해를 한 전력도 있고…국민들의 목숨 보다 더 중요한건 돈이고, 그들의 안위 이니까요…

하여튼 그 답답함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 영화가 해외에선 어떤 반응이 나올지, 좋은 영화로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좀 봐둬도 될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영화가 실제 이런 원전 의 사고를 막기위해, 정부 나 관계자들에게 조금 더 자극을 줄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평점은 매기지 않겠습니다.

예고편 보시죠…

[영화 리뷰] The Accountan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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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2016년 작 The Accountant 입니다. 한국제목으로는 회계사 정도 되겠네요.. 어쨌든 이 영화는 아들 녀석 하고 영화를 보러 갔을때 예고편을 해서 재미있겠다 생각하고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어느 순간 극장에서 내려버려서 당황했던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자폐 천재 회계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아버지는 군인이고, 어머니는 가정 주부인데 어머니는 자폐인 아들은 기관에서 좋은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었지만 군인 아버지의 반대로 자폐교육 보다는 무술 과 자신을 지키기 위한 교육에만 힘을 써서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제 아들이 경계성 장애에 있기 때문에 이런 자폐아들에 대한 영화를 보면 남 얘기 같지가 않습니다. 액션 영화 중에서도 소재도 신선했고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런 작품이 왜 빨리 극장에서 내렸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평점을 매기자면 별 5개 중 4개 까지는 줄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도 어떻게 아들을 키우는게 잘 키우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예고편 입니다.

[영화리뷰] 설리 Sul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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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2009년 뉴욕 허드슨 강에 불시착 한 US Airway 파일럿트 에 관한 실화를 영화로 만든 “설리” 입니다. 이 영화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해서 더 이목을 끈 영화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155명을 전원 구조한 영웅 스토리 이기 때문에 스토리 적인 면에서는 특별한게 없지만 연출 이나 연기력은 아주 훌륭해서 그것만으로도 볼 만 합니다. 게다가 음악 과 사운드가 아주 훌륭합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봤는데도 이정도 사운드 면 다른 좋은 극장에서 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음악 사운드도 마치 하이파이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명료 하고 영상과의 조화도 아주 훌륭합니다.

또 한가지 영화를 보는 내내 세월호를 생각나게 해서 마음 한켠이 짠 해지며, 한켠으로는 이민을 가고 싶은 마음도 슬금슬금 생깁니다.

하여튼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네요..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게 더 묘미 인것 같습니다. 평점을 매기자면 별 4개 반 정도는 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예고편